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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

여름철 자외선 차단 방법

by 아이유쇼 2021. 7. 17.

여름에는 뜨거운 햇볕으로 부터 우리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을 합니다.
여름휴가 계획이 있다면, 더욱더 미리미리 자외선 차단을 위해 준비하는 물품들이 있습니다.
얼굴과 몸에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 양산등이 필수 입니다.

그렇다면 여름철 자외선 차단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자외선 차단 색상, 소재 등에 대해 알아봅시다.



여름철 자외선 차단 방법

 

1. 양산 색상 선택하기


여름철 많이 용하는 양산은 햇빛을 막아주는 역학을 합니다.
하지만 소재에 따라 자외선 차단 여부가 판가름 되기도 합니다.

양산의 소재가 망사이거나 많이 비치는 천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집니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40~50이면 자외선 차단 성능이 좋다고 봅니다.
햇빛을 가장 많이 흡수하는 색은 검은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에 반해 햇빛을 가장 많이 반사하는 색은 흰색입니다.


따라서 양산의 바깥쪽은 흰색 밝은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산의 안쪽은 검은색 어두운 색상을 선택합니다.
햇빛이 땅에 반사되어 양산 안감쪽으로 반사되기 때문에 검은색, 어두운 색상이 자외선 차단에 훨씬 효과적입니다.
어두운 색상을 사용해야 땅에서 반사된 햇빛을 양산 안감이 최대한 흡수하게 됩니다.
검은색은 햇빛을 흡수하여 열을 반사하지 않습니다.

땅에서 반사된 햇빛 때문에 얼굴 피부가 오히려 탈 수 있습니다.


양산을 우산 대신 사용하면 물에 젖어 자외선 차단 코팅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산은 코팅이 되어 있는것이 자외선 차단에 효과가 있습니다.

2. 모자 색상 선택하기


여름철 자외선 차단을 위한 모자의 색상도 어두운 색상이 좋습니다.
흰색, 밝은 색상의 모자의 경우 얼굴이 탈 수 있습니다.

 

3. 옷 색상 선택하기


옷은 기능성 UPF(UV Protection Factor) 옷감의 소재가 자외선 차단효과가 좋습니다.
주로 수영복, 래쉬가드 옷들이 이런 기능성 옷에 해당 됩니다.

장시간 야외 활동시 UPF 30~50 수치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물에 젖거나, 자주 세탁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파란계열이나 녹색계열색상에 옷이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검은색 옷은 햇빛을 흡수하여 옷은 피부에 닿아 가깝기 때문에 더 더워질수 있습니다.

4. 마스크 사용시에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흰색마스크는 빛을 보면, 하얀부분에서 다시 반사가 됩니다.
그부분이 좀 더 햇빛이 집중해서 내리쬐게 됩니다.
얼굴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나 썬크림을 발라주어 자외선 노출을 차단합니다.
장기간 노출시 피부노화에 원인이 되니 자외선 차단제품을 꼭 발라주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 정도 간격으로 덧발라 줍니다.

 

자외선 종류


무더운 여름. 날이 뜨거워질수록 자외선지수가 빠르게 높아가고 있습니다.

자외선 종류는 C, B, A로 나뉘는데 UV-C, UV-B, UV-A 라고 합니다.

 

자외선 C는 대부분 오존에 흡수되어 인체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자외선 B와 A는 지표면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인체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입니다.

 

봄과 여름엔 자외선 B가 증가합니다.

피부의 멜라닌에 영향을 주고 색소침착, 기미를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피부가 발갛게 되고 염증 생기기도 합니다.

 

자외선 A는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90%에 해당됩니다.

커튼을 쳐도 통과할 정도로 파장이 길어서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고 장기간 노출되면 주름이 깊어지고 피부탄력도 떨어지게 만들며 피부톤도 어둡게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썬크림) 종류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은 SPF, PA 로 분류 됩니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은 선크림을 말합니다.

바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제대로 바르지 않고 외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SPF, PA로 나타냅니다.

SPF는 자외선B (UV-B) 차단효과를 나타내고, 1-50+ 의 지수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자외선 차단제에 이렇게 표시된 걸 본적이 있을 겁니다.

 

SPF30, SPF50 같은 방식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피부를 발갛게 타게 만드는 것이 자외선B 인데, 이렇게 피부가 변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0배, 50배 길어진다는 뜻입니다.

즉 그만큼 야외 활동 시간을 늘려준다는 의미입니다.

 

PA는 PA+ 부터 PA++++ 까지 4단계가 있습니다.

+가 많으면 차단효과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A는 자외선 A를 차단한다는 의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차단제가 자외선을 흡수 또는 산란시켜서 피부를 보호하는데 지속적으로 자외선을 흡수하면 아무래도 자외선 차단 효과는 감소하게 됩니다.

오랜시간 야외 활동시 수시로 덧발라야 합니다.

 

 


급격히 더워지고 있는 여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색깔과 소재 선택으로 자외선으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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